[후기 최종편] 아낌e보금자리론 신청방법_법무사 비용 2배 절약하기

안녕하세요!
지난번 한국주택금융공사 아낌e보금자리론 신청방법 1편과 2편을 쓰고 마지막 3편인 최종편입니다!
1편과 2편의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본문 제일 하단의 링크를 참고부탁드립니다.

최종편에서는 보금자리론 심사확정 이후 대출실제 실행까지와 관련된 몇가지 팁을 드리려 합니다^^

2019년 12월 26일 아낌e보금자리론 대출 승인이 완료되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주택금융공사 아낌e보금자리론.
대출금액 290,000,000원
금리 2.43%
원리금체증식 상환! (원금과 이자가 매달 조금씩 늘어남)
이 문자 수신일로부터 30일 이내(2020.01.28) 대출 실행

저는 잔금일이 2020년 1월 23일이었기때문에 대출승인 이후 30일 이내에 대출확정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제가 잔금일이 1월 23일로 되어있으니, 한국주택금융공사 담당직원분께서 알아서 기간을 맞춰 주셨어요^^

주택금융공사와 동시에 담당으로 지정한 신한은행에서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서 방문하라는 연락이 옵니다.

 

12월 26일에 이미 아낌e보금자리론 대출 승인이 된 것을 확인하였지만, 은행에 방문해서 실제로 서류를 제출한 건 잔금치르는 날인 23일의 2주 전이였습니다!
미리 서류제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은행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하면 잔금치르는날까지 할 건 없습니다. 저는 월세 세입자가 있었기 때문에 임대차계약서를 따로 제출했었습니다.

대망의 아낌e보금자리론 잔금치르는 날!!!(=아낌e보금자리론 대출 실행일)

여기서 여러분들이 챙겨야 하시는 것은 법무사 비용을 아끼는 것입니다.
아낌e보금자리론을 신청하거나, 은행으로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셀프등기는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꼭 법무사를 통해 등기를해야 하며 은행에서 담당법무사를 파견해주십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은행에서 파견해주는 법무사를 쓰면 비싸다는 것입니다!

은행과 계약이되어있는 법무사분들이 다른 법무사분들보다 등기치는데 법무사수수료가 2배가량 더 비쌉니다!
저의 경우 법무통을 통해서 등기를 할 경우 25만원의 법무사수수료가 발생하였고
은행에서 파견해주신 법무사를 통해 등기를 할 경우 53만원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법무통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하였습니다.

 

미리 매도자와 약속시간을 정한 후
은행에서 파견오시는 법무사와
법무통을 통해서 오시는 법무사에게 약속 시간을 정해서 알려주면 법무사 2명이 함께 오십니다.

은행 눈치보면서 법무사 따로 안부르려고 안하셔도 됩니다!
꼭 아끼세요 여러분! 시간도 얼마 안걸립니다!

 

지금까지 아낌e보금자리론 신청 및 대출실행까지 전체 과정을 요약하면
총 약 45일 소요
12월 11일 09시 한국주택금융공사 아낌e보금자리론 신청완료(스마트주택금융 어플로)
12월 11일 11시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전화로 신청내용 다시한번 확인
12월 12일 서울남부지사에 직접 방문하여 매매계약서,임대차계약서, 2017년 2018년 원천징수영수증 제출
12월 20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아낌e보금자리론 신청완료 되었다고 전화 옴
12월 26일 아낌e보금자리론 대출 승인 완료
20년 1월 14일 은행에 필요서류 제출
20년 1월 23일 아낌e보금자리론 대출 실행 완료. 소유권이전등기 완료.

 아낌e보금자리론 신청방법 후기 1,2편의 링크를 남깁니다.

https://wealth-story.tistory.com/2

https://wealth-story.tistory.com/3